[증표]를 불러보았습니다.
[원곡] : [LiSA - シルシ(증표)]
[작곡] : [카요코]
[작사] : [한겨울]
[보컬, 녹음, 믹싱, 마스터링] : [메아루]
[ -1키 낮췄습니다. ]
컴백 곡 그 세 번째 곡입니다. 이 곡도 앞서 투고된 [곁에...]와 마찬가지로 지난 번에 부르고 나서, 특별히 투고나 녹음 없이 몇 번 연습했던 곡입니다. 그리고 [아노하나]를 보고도 많이 울었지만, [소아온 2기 마더스 로자리오] 편도 보고 나서 굉장히 많이 울었습니다. 그래서 녹음을 하다가 후반부 즈음에서 약간 울컥했는데 막상 들어보니 큰 티는 안 나는 것 같습니다. 그냥 그렇다고요. 즐겁게 감상해주시길 바랍니다.
가사
거리의 밝은 불빛들이
비췄던 환한 웃음소리 뒤로
쓸쓸하게 남은 발걸음
너에게 전하고 싶었던
내 마음이 네게 닿았을까
아쉬운 마음에 계속 돌아봐
울다 지쳐 잠이 들면
꿈속에 네가 항상 곁에서
잔잔하게 웃어줬지
한동안 바라봤던 너의 눈동자엔
우리들의 증표가 새겨져있었어
희미하게 이어지는 그 고동이
다시 점점 크게 울리도록
내일의 아침도 함께하자
너와 내가 함께해왔던
수많은 기억들이 사라질까
두려워하는 것보다는
작은 웃음들을 조금씩
모으고 모아 네게 있어
최고로 행복한 추억을 줄거야
우리들만의 기억들이 지나가더라도
난 항상 추억을 소중하게 간직할게
꼭 끌어안은 너의 그 따스한 품은
우리들이 이어져 있다는 증거야
너와 내가 서로 손을 맞잡으며
우리가 그려왔던 미래를 나아가고 있어
힘들고 지쳐 쓰러진대로
네 손을 잡을 거야
저 빛나는 내일을 향해서
어느샌가 우리들은
분명 그 곳에서 만날 테니까
흘러버리는 세월은 매정하게
우리를 휩쓸어 상처를 낼 테지만
그래도 난 너와 함께한 순간을
우리의 증표로 생각하며
새겨 넣을 테니까
한동안 바라밨던 너의 눈동자엔
우리들의 증표가 새겨져있었어
희미하게 이어지는 그 고동은
천천히 가늘어 지고 있네
오늘이 지나고
만날 수 없어도
우리가 함께한
순간들은 절대 난 잊지 않아
[가사 출처] : [ https://dalca.kr/communic/28037 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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